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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1000만원, 키울땐 5000만원…지자체 ‘출산전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이자 역대 최저인 합계 출산율 0.78명의 충격 속에 지방자치단체도 출산율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출산장려금을 앞다퉈 도입하거나 올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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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선녀, 데이트비용 준다"…'0.78 쇼크'에 이런 지원금까지
젊은 남녀 만남을 주선하고 데이트 비용까지 준다. 출산장려금을 수천만으로 크게 올리는가 하면 난임 부부 시술비까지 지급한다. 합계 출산율 0.78사태를 맞아 전국 자치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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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낳아? 진지한 고민 시작됐다"…다둥이 부모 흔든 소식
지난달 셋째·넷째 쌍둥이 자매를 출산한 이운철·박주현 씨 부부. 사진 아산시 부산 북구에 사는 정해석(36)씨는 지난달 11일 ‘삼둥이 아빠’가 됐다. 막내딸 연수가 태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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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기는 1700만원 타고···서울대~여의도는 신림선 탄다
올해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아이를 낳으면 2년간 17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만 24세 청년에게 50만 원을 주기로 한 가운데 충북도는 '농업인 공익수당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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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년 출생아부터 2년간 1560만원(첫째아 기준) 지원
경북 영주시가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에 태어나는 출생아에게는 2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첫째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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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낳기만 하세요”라더니…인구대책이 노인복지정책인가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올해 1~8월 출생아동은 지난해보다 3% 줄었다. 대개 하반기에 출생아동이 더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면 4% 정도 감소할 듯하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형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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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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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 21번까지 지원…출산장려, 대도시도 뛰어들었다
━ 광주광역시, 난임 시술비 21차례까지 지원 아이가 태어나면 3년 동안 1080만원을 준다. 또 난임 시술 비용을 최대 21차례까지 지원하고, 무주택 신혼부부에게는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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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출생아에 매월 30만원 지급…긴장하는 충북 옥천군
━ 대전, 만 3세까지 총 1080만원 지급 대전시가 광역단체로는 드물게 내년부터 태어나는 아이에게 매월 30만원을 주기로 했다. 그러자 인접한 충북 옥천군이 긴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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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는 첫째 낳으면 110만원 준대···우리 동네는 얼마?[2021 우리동네 출산축하금]
'우리동네 출산축하금' 페이지 초기화면 이미지. "지금 OO시에서 살고 있는데 아이 낳기 직전에 □□시로 이사 가면 출산축하금 받을 수 있나요." "쌍둥이는 출산장려금이 첫째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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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200조 시대, 선거 겨냥 2030 겨냥 현금지원 늘어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과감하고 확장적인 재정 운용.” 기획재정부는 31일 발표한 ‘2022년 예산안’에서 문재인 정부 예산의 특징을 이렇게 요약했다. 바꿔 말하면 이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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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민간기업도 공무원 처럼 육아휴직 3년 도입"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5일 저출생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 유 전 의원은 민간기업도 육아휴직을 3년으로 늘리고, 육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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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연금보험 3년 만에 중단…다둥이 엄마 울린 보은군
[중앙일보] 충북 보은군에 사는 김모(35)씨는 지난 5월 말 군청에서 보낸 공문 한 통을 받고 황당해 했다. 2019년 2월부터 매월 10만원씩 군에서 지급되던 ‘산모 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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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3000만원” 청양군 이어 서천군도 파격 지원
출산장려금 출산장려금을 3000만원 이상 주는 자치단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충남 서천·청양군과 충북 제천시, 전남 영광군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서천군은 29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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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서천군도 3000만원 준다, 청양군 이어 파격 지원
충남 서천군이 출산장려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올렸다. 사진은 서천군 장항제련소와 송림해변에 설치한 스카이워크. 연합뉴스 ━ 서천, 다섯째 아이 3000만원 지급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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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출산장려금 지원 대폭 확대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청도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여 출산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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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자 감소 남성의 1.7배, 추경으로 여성 일자리 공급
지난해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0 부산 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가 비대면 면접을 보고 있다. 중앙포토 “출산을 앞두고 회사와 출산휴가를 논의하던 중 해고를 통보받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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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여파에 내년 출산율 0.6명대로 떨어질 것"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신성식 기자 "지난해 0.84명에는 코로나의 영향이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올해, 내년에 반영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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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낳으면 3200만원”…제천서 출산자금 첫 수혜자 나와
충북 제천시가 5일 셋째아 출산가정에 출산자금 3200만원을 지원하는 인증서와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셋째아 가정에 최대 3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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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하고 살 집도 준다…신생아 늘어난 동네의 비결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 감소로 고민하고 있지만 최근 출생아가 증가하거나 인구가 증가한 곳도 있다. 통 큰 현금 지원에 산부인과 유치, 귀농 유도 등 종합 복지 시책을 동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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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이면 2600만원…인천 강화군, 출산지원금 대폭 인상
강화군(유천호 군수)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출산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2021년 1월 1일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군은 다른 지자체에 앞서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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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300만원, 부부 육아휴직 월 최대 600만원 준다
내년 8월 출산 예정인 직장인 홍모(33)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이를 낳고 1년 정도 일을 쉬면서 직접 돌보고 싶은데 계약직이라 육아휴직을 할지 말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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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올해 임금동결 합의…"직원 고용 유지"
포스코 로고. [사진 포스코]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동결에 합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임금은 동결하는 대신 직원들의 고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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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이 낳으면 1440만원, 홍성군은 다섯째 3360만원
강원도 1440만원, 경북 봉화군 700만원. 올해 첫째 아이를 낳았을 때 가장 많은 출산축하금(자체 지급 기준)을 받을 수 있는 광역·기초지자체다. 강원도는 아이를 둔 모든 집